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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당뇨 전 단계 잡는 관리 방법

by 점장J 2022. 3. 21.

 

우리가 건강검진을 받을 때 혈액검사는 필수로 하게 되는데요 이건 바로 혈당 수치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고 그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 바로 당뇨병인데요 보통 생활습관 병이라고 불립니다. 어느 날 갑자기 병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30세 이상 성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아직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지는 않았으나 그 중간 단계인 당뇨 전 단계에 속하는 분들이 매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당뇨 전 단계에서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당뇨로 가느냐 마느냐가 결정되는 만큼 오늘은 당뇨 전 단계의 올바른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 전단계 

우선 당뇨 전 단계는 공복 혈당 장애와 내당증 장애로 나누어지는데 공복혈당 장애는 100~125mg/dl로 높지만 식후 2시간 혈당은 140mg/dl 미만인 경우이며 내당능 장애는 식후 2시간 혈당 140~199mg/dl인 경우와 당화 혈색소가 5.7~6.4인 상태를 말합니다. 

 

 

생활 습관 개선 

당뇨는 흔히 만성질환이면서 생활습관 병이라고 합니다.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5~10% 의 체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 5회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으로 우선 가볍게 걷기부터 시작해서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등산 등을 해 줍니다. 또 주 3회 근력운동을 통해서 근육량을 늘려 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식생활 개선입니다. 평소 균형 잡힌 식사로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을 기본으로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해조류, 통곡물 위주로 식사를 하면서 반드시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첨가된 각종 가공 식품이나 알코올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설사 여건이 되지 않아 운동이 부족한 상태라도 평소 식이요법만 잘 실천해도 어느 정도 혈당 관리는 됩니다. 그만큼 당뇨나 당뇨 전 단계 역시 먹는 것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당이 높은 정제 탄수화물이나 가공 식품을 피하고 과일도 드실 땐 소량만 섭취해야 합니다. 

 

추천 영양제 

당뇨 전 단계에서 복용해 주면 좋은 영양제가 있습니다. 바로 오메가 3, 비타민B, 비타민D. 아연, 마그네슘 등인데요 특히 오메가 3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분들에게도 좋은 영양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드린 영양제는 도움을 주는 것에 불과하며 당뇨 전 단계에서 가장 핵심은 식이요법과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란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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