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는 보기 힘들 배우들이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실격'이 시청률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은 1.356%(이하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3%보다 하락한 수치로, '인간실격'은 첫 방송에서 시청률 4.2%를 기록한 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며 또 자체 최저 시청률을 경신하게 됐다.
전도연, 류준열이 출연한 '인간실격'이 또다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있다.
네티즌들은 "인물이 이해가 안 된다", "어디까지 떨어지는 거냐", "분위기가 너무 어둡다", "제목부터 보기싫어 딱딱한 일본 스타일 제목", "미스캐스팅인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인간실격' 에서 전도연이 류준열에게 유산의 아픔을 고백하며 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 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저 시청률이었던 지난회 1.35%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인간실격'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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