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이 tvN '프리한 닥터 M’을 통해 6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밝혔다.
류시원의 방송 등장은 6년 만이었다. 이에 오상진, 김소영, 홍현희 등은 그를 무척 반겼다.
류시원은 "쉰 적은 없는데 본의 아니게 나설 기회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류시원은 재혼과 공백기 등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류시원은 팝페라 가수 정세훈,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과 캠핑을 떠나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다.
또한 그는 "한국, 일본 활동을 병행하기 힘들어져서 자연스럽게 일본에 주력하게됐다. 그런 상태에서 제가 힘들었던 소식도 있었다.
연예인으로서 실수가 있었고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서 시간이 필요했다.
그 시기를 겪으면서 많이 해탈의 경지에 갔다.
이제는 '너무 해야지'하는 조바심도 없고 마음이 편안하다"라며 "저하고 잘 맞을 수 있는 작품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는 준비가 돼 있다.
예능도 저는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류시원은 2015년 이혼한 뒤 지난해 2020년 재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프리한 닥터 M’으로 6년 만에 예능을 통해서 근황을 직접 전한 만큼, 향후 배우 활동 복귀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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