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남편 A씨가 TV조선을 통해 이다영에 관한 폭로를 시작한 뒤, 두 사람의 온·오프라인 과거 행적 전체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이 가운데 이혼 소송 중인 남편 A씨의 두 팔에 가득한 타투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국내 주요 커뮤니티에는 '이다영 남편 문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A씨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 가운데는 반팔티셔츠를 입은 A씨 모습도 포함됐는데, 그의 양쪽 팔뚝 전체에 화려한 문신이 새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이른바 '성지순례' 게시물로 주목받은 2018년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게시물에는 더 가까이에서 촬영된 이다영 남편의 문신 사진이 있었다. 이다영과 함께 있던 순간을 찍은 사진이다.
다수의 네티즌이 이 사진에 부정적 감정을 보였다. “팔 토시를 낀 줄 알았다”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이냐” “아무리 봐도 여자인 이다영에게 맞을 사람으론 보이지 않는다” 등 반응이 올라왔다.
이에 맞서 선입견을 가져선 안된다는 의견도 펼쳐졌다. “요새 문신은 패션이다. 선입견을 가져선 안 된다”, “문신을 하는 것은 자유”, “문신이 죄냐” 등의 의견도 있었다.
한편 이다영은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과 계약하고 오는 16일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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