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안젤리나 졸리에게 소개한 韓 여성

배우 마동석은 18일(미국 현지시각) 첫 마블 작품인 영화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행사에서 마동석은 연인 예정화와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은 인터뷰 중인 안젤리나 졸리를 보고 반갑게 인사 했다. 

 

이에 안젤리나 졸리가 마동석을 보고 환호했고, 마동석은 뒤에 서 있던 예정화를 가르키며 "예"라고 소개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반가워하며 예정화를 끌어안았다.

 

보통 할리우드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는 배우의 가족 또는 연인이 참석하기도 한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날 자신의 자녀들을 초대해 포토월에 섰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6년 11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몇 차례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흔들림 없이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예정화가 할리우드까지 마동석과 동행하며, 두 사람의 결혼설이 다시 흘러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