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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지리산' 첫방부터 반전 쏟아내 tvN 역대 토일드라마 1위

by 점장J 2021. 10. 24.

‘지리산’이 마침내 미스터리의 포문을 열며 유일무이한 클래스를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한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 (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제작 에이스토리·스튜디오드래곤·바람픽쳐스) 1회 전국 가구 시청률은 9.1%였고 최고 시청률은 10.7%에 달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평균 9.7%, 최고 11.5%였다.

 

 

 

이는 역대 tvN 토일극 첫 방송 시청률 1위이자 전체 tvN 드라마 첫 방송 기준 2위를 기록하는 순위다. 또 수도권, 전국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까지 오르며 ‘지리산’ 의 파워를 제대로 입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5.8%, 최고 7.2%, 전국 평균 5.4%, 최고 6.6%를 기록해 이 역시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김은희 작가는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지리산과 레인저라는 소재에 미스터리를 더해 장르물의 위력적인 변주를 선보였고, 이응복 감독은 지리산의 광활한 비경은 물론 레인저들의 가슴 뜨거운 구조 활동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내며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했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과 첫 회부터 강력한 흡인력을 자랑한 스토리, 드론과 핸드헬드를 비롯해 새로운 시도로 담아낸 드넓은 시야와 역동성 넘치는 장면까지 기대를 200% 충족시킨 시너지를 발휘했다.

 

 

 

여기에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조한철 등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그 연기 클래스를 증명, 김은희표 '떡밥'을 잔뜩 남기며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렇듯 환상의 작가, 감독, 배우 조합과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지리산’ 2회는 24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지리산'은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등으로 연이어 대히트를 기록 중인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다. 

 

또한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전지현이 4년여 만에 출연하는 TV 드라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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