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미녀 이연희,미모 유지 비결...첫 눈에 반한 남편

배우 이연희가 결혼 후 달라진 삶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첫눈에 반한 남편을 언급하는 이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장훈은 "결혼을 결심한 계기는? 운명인 거 같다고 느낀 순간은?"이란 질문을 던졌다. 

 

 

그는 남편과 첫 만남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운명이라고 느꼈다. 첫 소개팅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그동안 소개팅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었는데 편하게 같이 밥 한 번 먹자고 했다. 그래서 편한 차림으로 나갔다"고 곱씹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럼 첫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하고 결혼 한 거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싸움을 해봤냐는 말에 "저는 화가 나면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러면 싸움이 잘 안 된다" 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찐 모태 미녀로 유명하다. 20년 전, SM 미녀 선발대회에서 8000:1의 경쟁률을 뚫고 미녀짱으로 뽑혔다"고 이야기했다. 

 

이연희는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로 "아낌없는 투자"라고 언급하며 "관리 받는 것도 많이 투자하는 편이다.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공연하면서 체력 단련도 잘 해야 하니까 보약도 한 재 해먹고 케어도 많이 받는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