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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걸 그룹 유명 한류스타, 기획부동산 투자 사기 피해 입어

by 점장J 2021. 10. 28.

소녀시대 태연이 2500억원대 기획부동산 투자 사기 사건에 연루돼 10억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YTN은 지난 28일 걸그룹에 속한 유명 한류스타 A씨가 2500억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또, 경찰이 확인한 피해자만 3000 명에 달하는데 KBS 공채 출신 유명 개그맨을 동원해 부유층들의 투자를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후 텐아시아는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의 피해자로 알려진 ‘걸그룹 소속 한류스타’가 소녀시대의 태연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19년 대형 기획부동산 업체에 경기 하남시 땅을 11억 원에 매입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유명 개그맨의 정체는 안수미라고 밝혔다. 그는 2009년 K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 데뷔했다. 안수미는 현재 네이버 블로그 '땅투자 해킹스쿨'을 운영하며 투지 토자 전문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기획부동산 그룹이 개발이 불가능한 땅을 잘게 쪼갠 뒤 미공개 개발 정보가 있는 것처럼 속여 3000여 명에게 팔아넘긴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태연의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자산관련 부분이라 회사가 파악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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