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담배" 라는 글이 한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이른바 '길빵'을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주장이다.
길빵은 지정된 흡연 구역이 아닌 곳에서 담배를 피우는 거리 흡연(노상 흡연) 행위를 뜻한다.
해당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운동선수라 담배 안 피울 줄 알았는데 피는군요"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사진속 당시 서장훈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담배를 피운 장소가 지정된 흡연 구역이 아닌 사람들이 다니는 인도였다.
흡연하던 곳 바로 옆에는 공원도 있었다. 최근 촬영된 사진은 아닌 것으로 보였다.
작년 7월 9일 한 네티즌은 블로그에 방송사들이 밀집한 서울 상암동에서 서장훈으로 추정되는 남성을 목격한 일을 포스팅했다. 그는 현장에서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서장훈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뒷 모습이 있었다.
그는 "상암에서 본 서장훈 씨. 프로그램 촬영을 하는 것 같은데...쉬는 시간에 담배를 많이 피우는 것 같았습니다. 담배를 펴본 사람으로서 참을 수 없는 욕구는 이해합니다.
이어 "하지만 상암 MBC 광장에는 킥보드 타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상암 MBC 주차장 뒤로 가면 흡연 장소가 있는 것 같은데...주변 사람들을 위해 흡연은 흡연 장소에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당시 주변에 사람이 없었으니 크게 문제가 될 일은 아니라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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