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신뢰하는 언론인' 여론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매체 시사인은 23일 여론 조사 기관 '칸타코리아'가 조사한 '가장 신뢰하는 언론인' 여론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가장 신뢰하는 언론인' 5위는 김주하 MBN 앵커(1.8%)가, 4위는 신동욱 TV조선 부본부장(2%)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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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4%), 2위는 개그맨 유재석(5.1%)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시사인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로 19세 이상 남녀 1035명에게 설문을 실시했다. 표본 오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다.
시사인은 개그맨인 유재석이 신뢰하는 언론인 순위에 올라와 있는 것을 두고 "시민들이 개그맨이자 MC로 탁월한 방송 진행 능력을 보여준 유재석을 언론인으로 확고하게 인식하는 모양새"라고 평가했다.
1위는 다소 압도적인 득표율(12.4%)로 손석희 JTBC 총괄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없다·모름·무응답’ 비율은 58.1%로 응답자 과반을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당 조사에서 가장 신뢰하는 언론 매체로는 KBS가, 가장 불신하는 언론 매체로는 조선일보가 꼽혔다. 가장 신뢰하는 유튜브 채널로는 '찻잔 속의 백가쟁명'이 꼽혔다.
많은 연예인 관련 의혹을 폭로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단 한 명도 신뢰하는 유튜브 채널로 선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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