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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우월 유전자 씨엘, "미모의 여동생" 참하게 생긴 나쁜 기집애

by 점장J 2021. 9. 27.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씨엘(CL)이 가족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씨엘(CL)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엽은 씨엘에 대해 "우리나라 걸그룹 멤버 중에서 제일 착하고 제일 부자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씨엘은 고등학교 자퇴를 먼저 결정한 후 부모님에 통보한 사실을 고백했다.

 

씨엘은 “춤을 배우러 다니면서 한정적인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 같지 않았다”면서 당시 학업과 춤, 두 가지를 다 잘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씨엘의 아버지인 이기진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언급됐다.

 

이어 "부모님은 '아니'라는 말을 잘 안 하신다. 내가 말씀드렸을 때 '알았어'라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현재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는 씨엘은 "여동생이 참하게 생겼는데 그녀가 나쁜 기집애다.

 

세다"며 "가끔 사람들이 언니인 줄 안다. 4살 차이다.

 

흰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무서운 여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화장하면 닮았다"라고 했다.

 

씨엘은 "화장 지우면 어려 보인다"라는 서장훈의 말에 "화장 지우면 신생아다"라고 부끄러워하면서도 귀여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씨엘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폐막식 무대에 대해 "가족들이 좋아해서 더 좋았다"며 "원래 부모님이 공연에 초대해도 안 오신다. 근데 그날만큼 다 오셨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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