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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차예련♥︎주상욱과 결혼 전, 이별 통보한 이유

by 점장J 2021. 10. 8.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 결혼을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차예련이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경민과 윤유선, 오연수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로운 멤버로 초대된 차예련은 오연수, 이경민과 친분을 나타내며 처음 만나는 윤유선과는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윤유선이 먼저 이야기를 꺼냈고, 차예련과 주상욱의 연애사를 물었다. 

 

차예련은 "드라마 끝날 때부터 사귀어서 1년간 연애했다. 그 때 남편은 결혼 생각이 없었다. 당시 남편이 딱 마흔, 제가 33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안 할 거면 헤어지자고 했다. 그랬더니 남편은 한 두 작품만 더 하고 하면 안 되냐고 하더라. 그래서 헤어지자고 하고 잠수를 탔다. 휴대전화도 꺼놨다.

 

그러니까 제게 톡을 엄청 보냈더라. 3일 내내 오는 톡을 하나도 읽지 않았다. 그걸 다 캡처해서 문자로도 보냈다”고 밝혔다.

 

"원래 남편이 무뚝뚝한 편이다. 그런데 그런 노력을 한 것에 마음이 가서 3일 만에 전화를 받아줬다. 

 

그랬더니 ‘죽을 것 같다. 한 번만 살려 달라’고 하더라”며 주상욱과 결혼까지 이어진 인연을 설명했다.

 

차예련은 "프러포즈를 안 받아서 오빠한테 자꾸 얘기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윤유선과 오연수는 “굳이 할 필요 없다"며 쿨한 반응으로 차예련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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