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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구라 아들 그리와 만나...아들 그리의 당부?

by 점장J 2021. 10. 22.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그리와 만나 늦둥이 둘째에 관해 이야기했다.

 

21일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그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둘째 탄생 이후 김구라와 그리의 속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최근 늦둥이 둘째를 본 김구라를 위해 육아용품 세트와 롤링페이퍼를 선물로 건넸다.

 

이에 김구라는 "잘 키우도록 하겠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신다. 지금 (둘째는) 인큐베이터에서 나와 퇴원한지 한 달 정도 됐다. 잘 크고 있다"고 둘째 소식을 전했다.

 

이어 "보도 이후 여기저기서 선물을 많이 주셨다"라며 "박명수 씨는 옷을 비싼 걸 해줬다. 저희 집에서는 박명수가 최고의 연예인이 됐다. 고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의 첫째 아들 그리(김동현)에게도 연락이 쏟아졌다고 한다. 김구라는 "동현이도 연락을 많이 받았다. 물론 이제 축하할 일이다.

 

친구들이 물어보는 건 상관 없는데 방송 관계자들까지 (물었다). 아버지로서 좀 그렇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김구라는 "동현이가 얼마 전에 저한테 '동생은 공부를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집안의 장손으로서 본인이 공부를 많이 안 한 것에 대한 회한"이라고 농담하며 "동현이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리 역시 "맞다"라며 "어쨌든 저는 너무 행복하다.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해 12살 연하 아내와 혼인신고로 재혼했고, 지난달 23일 둘째를 얻어 늦둥이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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