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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오징어 게임' 완주후 남긴 시청 후기?

by 점장J 2021. 9. 23.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청 후기를 올려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에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포스터와 함께 짧은 글이 올라왔다.

 

 

 

정 부회장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게임을 완주하고 나니 갑자기 직쏘가 보고싶다. 직쏘를 살려내라!살려내라!"라고 적었다.

 

'오징어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내용이 담긴 넷플릭스의 한국드라마다.

 

17일 공개 이후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 몰이중이다. 원제를 그대로 영어로 옮긴 ‘스퀴드 게임(Squid Game)’이라는 제목으로 유통된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미국의 톱 10 콘텐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드라마로는 처음이다. 

 

한편 직쏘는 미국 공포영화 '쏘우(Saw)' 시리즈에 나오는 주인공의 별명이다. 탐욕적인 인간 심리를 이용해 잔혹한 서바이벌 게임을 설계한 인물이다.

 

네티즌들은 "형은 어떤 동물 가면 썼어요?", "456억 공짜로 줘도 안 갖죠?", "저도 직쏘 생각했는데", "형, 오징어 게임 개최하면 안 돼", "오징어게임 주최하시면 참가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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